[JK뉴스=JK 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시 부주의에 인한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부터 2023년) 전국에서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는 54,727건으로 그 중 음식물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7,676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음식물 조리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SNS를 활용하여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화재 예방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집중 홍보 내용으로는 ▲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 주방 후드와 닥트의 주기적인 청소 ▲ 화기 취급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 K급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단 한 번의 사소한 부주의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을 수 있다”라며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와 같은 간단한 안전 수칙 준수만으로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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