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전남대학교와 협의회를 갖고 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추진 중인 ‘2024 글로벌역량강화 일본어교사 전문가과정 직무연수(이하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를 함께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일본어교사 직무연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는 의사소통 중심 일본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융합교육원이 개설 준비 중인 교원 대상 연수이다. 특히 광산구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에 따라 교원의 글로벌 연수 운영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혼합형으로 운영하는 첫 일본어 연수라는 데 의미가 있다. 전남대와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에서 파견된 전남대 교육협력관실이 연결고리가 돼 창의융합교육원 외국어 교육부와 전남대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의 업무 담당자들이 자리를 같이해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진행될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를 전남대 사범대 교육연수원과 함께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전남대와 협력을 통해 일본어 교사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며 “앞으로 여러 기관과 협력해 교육적 역량을 끌어 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교육협력관은 광주시교육청-전남대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3월 입학본부에 설치됐다. ▲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체험프로그램 '꿈꾸는 공작소' ▲ 2024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 글로컬 대학 30 지정 협조 ▲ 국립대학 육성사업(소규모학교 졸업앨범, Eagle-eye) 등 양 기관의 협력사업 추진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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