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송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월~목요일 오후 7시 청주몰(청주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중에는 떡갈비, 약과, 식혜, 참기름 등 청주몰에 입점한 소상공인 8개사의 상품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상품 할인, 구매인증 사은품,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추석 맞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주몰 라이브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우수한 소상공인 상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청주몰 입점 △상품 기획 및 상세페이지 제작 △SNS 홍보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참여 업체별 2회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종료 이후에도 개인 스토어 개설, 상품 등록을 위한 매뉴얼 제공 등 사후관리를 통해 소상공인 스스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9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인‘청주몰’을 최초 개설해 올해 3월까지 소상공인 15개사에 라이브커머스 송출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25개사를 추가로 선정하고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라이브커머스 송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매월 22일 경 청주몰 ‘이달의이벤트’와 주기적인 쿠폰 이벤트를 통해 조금 더 나은 혜택으로 입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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