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 생리대 만들기’ 행사‘면 생리대 만들기’로 지역주민의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앞장서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분과 위원들과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 생리대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분과 위원이자 사회적협동조합 가치쓰제이 배정희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회용 생리대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박주희 여성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화학성분이 없는 면 생리대 사용을 권장해 여성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 기구로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자원봉사 등 9개 실무분과를 구성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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