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성주군은 지난 3월 28일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복지원예사 2급 자격과정을 개설하고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성주군 내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성주사람들이야기관에서 원예의 개념과 역사적 변천, 계절 꽃바구니 및 식물을 이용한 테라리움 제작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과정을 배운다. 또한, 소정의 시험 후 자격증 취득을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식물식재로 교육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본인의 마음을 돌아보며 감정을 치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복지원예사 과정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마음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주군 내 농촌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개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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