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여수시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0여 명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직업 체험 공간인 ‘키자니아’에서 진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현장감이 있는 직업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 아동들은 소방관, 경찰관, 의사, 고고학자, 연예인, 방송인, 제빵사, 파일럿 등 70여 가지의 직업 중 평소 관심 있는 직업을 선택하여 활동한 후 키자니아 내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물건을 소비하는 경제관념을 체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