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16일과 17일 서귀포시 도심속에서 열린 여름밤 대표 이벤트 행사에서 서귀포시 관광업계가 관광객들을 만나 고품격 서귀포 여행을 약속했다. 16일에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관광농원 ‘엠엔스토리’가, 17일에는 ‘제주성산골든튤립호텔’이 서귀포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제주와의 약속’캠페인에 나섰다.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은 제주관광의 혁신적 전환의 계기 마련을 위해 도민과 관광사업체가 관광객에게 먼저 보전‧공존‧존중의 약속을 드리는 민‧관 협력 실천 약속 캠페인이다. 16일 저녁 서귀포 자구리공원에서 열린『2024 야해(夜海) 페스티벌』에서는 관광농원 ‘엠유스토리’(대표 양문석)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제주와의 약속’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주관광 혁신 캠페인을 펼쳤다. 엠유스토리는‘제주와의 약속’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분 좋은 서귀포 여행을 약속했다. 엠유스토리 관계자는 “관광객과 최일선에서 만나는 우리 관광업계가 먼저 관광객 여러분께 고품격 서비스를 약속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제주와의 약속’이 서귀포시 관광업계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7일 저녁에는 서귀포시 원도심에서 펼쳐진 『2024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행사에서 ‘제주성산골든튤립호텔’이 ‘제주와의 약속’캠페인을 이어받았다. 서귀포시 숙박업을 대표하여 캠페인에 나선 제주성산골든튤립호텔은『2024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 출발지인 칠십리시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행사를 찾은 많은 관광객에게 ‘서귀포시에서의 편안한 머묾’을 약속드리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서귀포시 관광업계와 숙박업계의 ‘제주와의 약속’캠페인을 독려한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자구리공원과 명동로에서 ‘제주관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설문조사와‘제주와의 약속’즉석사진 찍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업계 협력 캠페인을 뒷받침했다. 서귀포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지금의 관광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서귀포시 관광업계의 결집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다시오고 싶은 서귀포시’를 위해 관광업계와 시민의 동참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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