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강진군 강진읍사무소가 최근 2주간 폭염대비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진읍사무소는 읍내 41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상태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행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280여명을 대상으로도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오감통 시장을 찾아가 83개소 상인들에게 쿨패치 및 음료를 전달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 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마국진 강진읍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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