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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드림스타트 가족소통 참여수업 ‘호응’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며 가족애 돈독

정석주 기자 | 기사입력 2024/08/19 [10:30]

강진군, 드림스타트 가족소통 참여수업 ‘호응’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며 가족애 돈독
정석주 기자 | 입력 : 2024/08/19 [10:30]

▲ 강진군, 드림스타트 가족소통 참여수업 ‘호응’


[JK뉴스=정석주 기자] 강진군이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의집 강당에서 가족소통 참여수업을 가졌다.

가족소통 참여수업은 ‘꽃에 반하다’ 최유라 대표가 강사로 이끌었으며, 가족소통을 위한 원예수업으로 최근 방송 등을 통해 알려지며 인기가 급상승한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예교실 프로그램은 인성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식물을 보고 만지면서 호기심을 갖게 하고 가족과 함께 키우는 식물로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과 부모가 함께 요리조리 생각하면서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직접 유리 안에 배치해 예쁜 테라리움을 만들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기존 원예수업과는 다르게 각자의 개성에 맞춰 작은 공간을 꾸며보며 아이들만의 작품으로 만들어 세상에 하나뿐인 내 가족만의 반려식물로서 의미를 줬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원예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친밀감이 향상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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