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창군 고창읍 복지기동대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주건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고창읍 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봉사 분과로서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동대는 지난달 7월16일 호우주의보로 노후된 석가래가 부식되어 지붕이 내려앉는 피해를 입은 가구에 긴급 지붕수리 추진을 시작으로, 총 6가구에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임진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과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이웃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기동대가 앞장서서 보살피겠다”며 “앞으로도 기동대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고창읍 해결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길수 공공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불편사항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고창읍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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