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4분기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오는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8월 기준 지원 대상자는 23년 연계 대상자를 포함한 총 82명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로 인해 영양위험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평생 건강관리형 영양지원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와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다. 신청방법은 8월 14일부터 23일 내 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는 자격기준 확인 및 영양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대상자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감자, 달걀, 당근, 우유, 검정콩 등 맞춤형 영양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각 가정으로 배달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 영양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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