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남해군 여성농민회는 지난 8월 5일부터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총 45회 걸쳐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농민회 구정숙 사무국장을 비롯한 4명의 임원들이 강사로 나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및 여성농업인바우처 등 여성농업인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농작업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편의장비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여성농업인은 “잘 모르고 있던 여성농업인 지원 정책도 알려주고, 평생 호미·낫로만 농사를 짓는다고 무릎 관절이 다 나갔는데 여자들도 사용 가능한 전기 예초기나 동력살포기 사용법도 가르쳐줘서 교육을 열심히 들었다”고 밝혔다. 조영숙 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좀 더 나은 정책 마련을 위해 여성농민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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