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수도권 투자 인프라 연계 IR 캠프 개최김해 창업기업과 수도권 투자 인프라 연결로 기업 성장 가속화
[JK뉴스=JK뉴스]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투자 인프라 연계 IR 캠프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G-Space @ TIPS 및 팁스타운(서울 역삼)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IR 캠프는 경남지역의 유망 창업기업들이 수도권의 투자 인프라와 연계하여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특히 TIPS 사업 소개 및 TIPS 타운 탐방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수도권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프 주요 일정으로는 기업별 IR 발표와 투자 상담, 팁스타운 투어 그리고 수도권 투자자 및 창업지원기관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수도권 투자자로 대웅제약(황유진 연구원), 블리스바인벤처스(형경진 대표), 비티비벤처스(이용욱 박사) 등이 참여 계획이다. 참가기업들은 진흥원에서 선정한 5개 기업으로 의료기기부터 화장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기업들은 수도권 투자자들과의 직접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 설명과 제품 홍보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투자유치 및 판로 개척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에는 다수의 투자기관, 지원기관,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어 이번 캠프가 창출할 투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IR 캠프를 통해 경남지역의 우수한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수도권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생명 혁신기업들의 R·D와 기술사업화, 홍보 등 다양한 영역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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