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동해시는 장애인의 보편적 독서권 확대를 위해 내달부터 11월까지 발한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한도서관에서는 동해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등 관내 장애인 단체와 협력하여 책놀이 수업, 원예 수업 등 3개 교육을 운영한다. 책놀이 수업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후속 활동으로 책에 대한 흥미 유발과 친근감을 느끼고, 꽃꽂이, 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정서적 안정과 다양한 감각을 길러 볼 수 있다. 또한, 7 ~ 8월 방학 기간중에는 제빵 체험, 문학기행 등 문화 활동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책에 관한 관심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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