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제시는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있는 김제시민 15명을 대상으로 16일 아토피·천식 3차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자조 모임은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알레르기 질환에 지친 질환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모임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피부염의 이해와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후, 공기정화 식물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한번 남은 아토피·천식 자조모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토피 예방관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리가 중요하므로 환아와 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10월, 마지막 4차 아토피 자조모임을 계획 중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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