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한때 한 인물 한 X세대 엄빠(엄마아빠)의 청춘을, MZ세대의 꼬맹이 시절을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부산 남구는 주민의 추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사진, CD도 가능)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여 추억을 재생·보존하는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사업을 남구문화원과 함께 진행한다. 장롱 속 추억을 디지털 영상 파일로 변환하면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서 손쉽게 즐기고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기억 속에 담아두었던 추억을 영상으로 함께 공유하며, 가족들과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이 사업으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청은 4월부터 부산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1인 기준 최대 2개까지 가능하며, 비용은 1만 원이다. 접수는 방문 접수(남구청 문화예술과, 문화원, 대동골문화센터)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문화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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