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여수시 대교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광조)는 지난 13일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광조 회장을 비롯한 위원 및 대교동 주민센터 직원 30여 명이 8월 정기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진행했으며, 다회용컵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상징물인 ‘다섬이’ 스티커를 붙여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시민운동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 구호와 함께 1회용품 사용 근절을 다짐했다. 정광조 회장은 “앞으로 정기회의마다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기로 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다회용기와 장바구니 사용 등 미래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솔선수범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대교동 주민센터 직원들도 사무실에서 전원 텀블러를 사용하고, 각종 행사 개최 시 종이컵, 일회용 접시 등을 사용하지 않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1회용품 없는 여수시 만들기’와 대교동 주민자치회의 자원순환 활동이 널리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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