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강릉시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강릉시, 주민센터 및 자생단체들과 연계하여 정비반을 구성하고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등의 주 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 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 내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정비대상은 ▲노후되거나 불법으로 설치된 고정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된 정당 현수막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통학에 지장을 주거나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주는 불법광고물을 점검 및 단속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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