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센터이용자를 위한 ‘슬기로운 여름방학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기관을 홍보하고 심리상담 연계를 독려하는 사업으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 맞이 영화 관람 및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기간에 센터에 나와 영화도 보고 체험활동을 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9 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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