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소라 의원, “첫 교육 현장 방문지로 정독도서관 발걸음, 앞으로 현장 꼼꼼히 챙기겠다”12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 현장방문
[JK뉴스=김영남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에 현장 방문하여 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라 의원은 엄동환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장을 비롯한 도서관 관계자들을 통해 도서관 운영 현황 및 주요 현안들을 보고 받았다. 정독도서관은 올해 9월 말에 열리는 '2024 북웨이브, BOOK촌 페스티벌'을 소개하며 북촌 차없는 거리에 열린 도서관을 조성하여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 계획이다. 엄동환 과장은 브리핑 도중 “도서관이 건물 연식으로 따지면 지어진 지 100년이 가까워지는 시기인 만큼 이곳저곳에 건물 노화가 발생하고 있어 도서관 재구조화가 시급한 상태”임을 밝혔다. 실제로 옛 경기고등학교 건물인 정독도서관 본관은 1938년도에, 정독도서관 내에 있는 서울교육박물관 건물은 1927년에 건립됐다. 브리핑이 끝난 후 이소라 의원은 1동부터 3동까지의 각종 시설을 순회했다. 정독도서관 내에 위치한 서울교육박물관까지 돌아본 이소라 의원은 “역사 깊은 건물이 공공을 위한 도서관이 되어 자리를 지키는 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좀 더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도서관 시설 개선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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