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제시는 16일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주관 공모 선정사업으로 관내 장애인 36명에게 연간 35만원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에서 30일까지 2주간이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이전 김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신청방법은 보조금24(모바일 앱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 등록기관에서 온·오프라인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를 사용할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른 우선순위기준 적용 선정하며, 일반 평생교육이용권과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 등 유사 사업 선정 대상자는 중복수혜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상담 콜센터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습 사각지대 없이 모든 장애인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장애인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김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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