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산청군은 지난 13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온가족 요리 조리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수업으로 진행된 요리교실에서는 타락죽과 물김치를 이용한 김치말이 국수를 선보였다. 특히 다국어 교육 자료를 보급해 다문화가족의 한식문화에 대한 적응과 이해를 높였다. 또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공급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수업과 함께 조리실습이 진행돼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채선 산청군 건강관리과장은 “영양 정보를 실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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