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여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2024년 국가 암 검진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2024년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남자는 40세 이상, 여자는 20세 이상이며, 검진 암종별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으로 대장암은 출생 연도에 상관없이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받을 수 있다. 국가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관내 검진 기관은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성요셉가정의학과의원(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성모의원(간암, 유방암) ▲서울연합내과의원(위암, 간암) 등 4개 기관으로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 대장암 대상자는 채변 후 검진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아직까지 검진을 받지 않으신 대상자분들은 조기 검진을 통한 적기 치료로 완치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며, “연말 검진자 쏠림 현상에 따른 혼잡 및 검진 예약 실패 등을 피해 미리미리 검진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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