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 '치악산 복숭아' 수거·검사 결과 발표복숭아 10개 품목 잔류농약 및 중금속(납, 카드뮴) 적합 판정
[JK뉴스=JK뉴스]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7일 열리는 치악산 복숭아 축제를 앞두고 관내 유통 중인 ‘치악산 복숭아’를 대상으로 잔류농약(461종) 및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실시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검사는 선제적 수거검사를 통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무작위로 선별한 치악산 복숭아 10개 품목을 조사했다. 검사 결과 '식품위생법'에서 허용하는 해당 검사 항목의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판정됐으며, 원주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치악산 복숭아의 품질 경쟁력 및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치악산 복숭아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원주시에서 생산된 복숭아를 안심하고 즐기시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수거검사를 통해 원주시 먹거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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