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광주시는 지난 27일 송정문화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내실화 및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2024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관내 1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은 ▲통합사례관리 ▲아동통합보호 ▲보건복지연계 ▲방문형 서비스 연계 ▲자활‧정신건강 연계 등 5대 영역으로 나뉘며 지역 상황을 고려한 자원을 이용, 5대 영역 상호 간 긴밀한 연계와 협조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도록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참여한 기관들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컨트롤 타워가 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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