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경남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거제지회는 14일 거제CGV 영화관에서 학부모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공공형 어린이집 학부모님을 위한 무비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공공형 어린이집이 합심하여, 육아에 힘든 학부모들을 위로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파일럿’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소정의 선물도 제공하여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들의 기쁨을 더했다. 박은영 지회장은 “학부모님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생활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더욱 차별화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옥미연 복지국장은 “부모님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준 거제시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어머니를 보냈다’라는 명언처럼 모든 부모님은 신의 사랑을 대신해 세상에 오신 위대한 분들이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영유아 보육서비스 질 제고에 우리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한 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거제시에는 2013년 최초 선정 이래 뿡뿡이, 사과나무, 하늘, 자성, 해온, 진목, 힐스, 새봄, 덕산키즈, 세품아, 아이림, 아주어린이집 12개소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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