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8월 14일 11시, 의원간담회장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위원장과 부위원장, 5개의 분과위원장(기획재정분과, 경제교통분과, 행정안전문화분과, 환경분과, 복지분과), 서구의회(김원진 의원), 서구청(예산법무과)이 참석했으며, 인천 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6기 활동에 대한 소고와 내년에 출범할 7기에 대한 발전 방향 논의가 펼쳐졌다. 회의안건으로는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한 주민참여 제안사업 접수 기간 및 심사 횟수 변경 ▲실효성 있는 워크숍 및 교육 계획 수립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인천 서구 내 통일성 있는 위원회 참석 수당이 진행됐다.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운영위원회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린 뒤 “우선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구정 주요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납세자인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서구의 경우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한 자치구였다. 서구 위원분들의 역량 강화 의지가 확고한 만큼 의회 차원에서 더 관심을 두고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서구는 예산편성, 집행, 결산 등 전 과정에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참여 제안사업 2기 심사를 마쳤고, 향후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3기 심사와 더욱 다양한 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및 현장 주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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