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하여 도서관 역할을 홍보하고자 '한수풀 인문학 특강 -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작가와의 만남'을 8월 3일, 8월 10일에 한수풀도서관에서 운영했다. 지난 3일에는 '몬스터 차일드', '식스팩'의 저자 이재문 작가님과 함께 이재문 작가님이 그동안 썼던 책에 대해 소개하고 책들의 공통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다름을 인정함으로 편견을 넘어서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에는 '수상한 시리즈', '구드래곤 시리즈'를 지은 박현숙 작가가 “수상한 시리즈가 수상해”를 주제로 '수상한 시리즈'가 만들어진 과정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찾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수상한 시리즈' 개별 작품마다 작가 본인의 경험이 작품 속에 어떻게 반영됐는지에 대한 작품의 뒷이야기를 들려주었고 강연 전에 참가자들이 남겨준 궁금한 점에 대해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 참가자는 “좋아하는 작가님의 이야기도 듣고 책에 사인까지 받아 여름방학 중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고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이러한 강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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