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2024년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첫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난 2월,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30개 협력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과제별 담당자 22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는 더 단단한 협력으로 더 건강한 서귀포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4대 협력분야 30개 과제를 각 기관 별로 설명하며 공유했고, 기타 제안사항 논의와 APEC 유치 기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건강'을 위해서는 신체건강과 함께 어린이 건강교실, 학부모 영양교육 등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맞춤교육'은 교육과정에 서귀포시가 참여하는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에 대한 제안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 등이 다루어졌다. '진로교육'은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Job多 개최 참여와 직업 현장 체험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자연환경의 가치를 알고 숲을 통한 마음건강 챙기기도 '생태환경' 과제로 제시되어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교육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실무협의회는 협력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과제별 진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11월)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관계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체계 구축으로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가 될 것이며,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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