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양지역 공식 한우 브랜드 ‘더 한우’에 납품 중인 회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모임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은 최근 사룟값과 기자재, 인건비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타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은규 회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축산 도입과 선진지견학 지원, 한우 유통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청양 더 한우 브랜드 지정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60개월 미만 고품질 한우 생산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더 한우 회원들의 참여와 오늘 발족식을 계기로 청년 축산인들이 청양 한우산업의 주축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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