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진주시는 지난 28일 기업인의 방에서 ‘2024년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민방위 기본, 화생방, 화재안전, 응급처치 등 전문 분야별 2명씩 총 8명을 민방위 교육 강사로 위촉했다. 이번 강사진은 서류심사와 면접, 사전 강의평가를 거쳐 선발했으며 민방위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강의 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 신규 위촉된 강사들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진주시 민방위체험센터(상봉대룡길 42)에서 민방위대원 1,2년차 및 지역민방위대장 등 약 48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의 민방위교육은 생활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교육과목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즉각적 대처와 시민들의 안전과 대비에 대한 중요성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방위 교육 강사분들께서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각종 재난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민방위대 교육에 성실히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방위 교육은 거주지 이외에도 전국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으며 사이버교육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시·군·구별 교육 일정을 조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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