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남해군과 귀뚜라미그룹은 13일 남해군청에서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의 학업장려를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준 귀뚜라미 부산지사장을 비롯하여 고재준 남해대리점 대표, 박재준 남해중앙대리점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양 기관이 맺은 협약의 내용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업무 지원 및 정보 교환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학업장려 지원대상자 발굴 및 추천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원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준 귀뚜라미 부산지사장은 “협약식을 통한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귀뚜라미 그룹이 지향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귀뚜라미 그룹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달한다”며 “그룹의 지원 취지를 반영해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은 꼭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9년간 총 553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