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순천시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우리동네 복지기동대(회장 김용주)’가 관내 취약계층 5세대에 방충망 개보수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충망 작업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창문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향후 9월까지 추가로 15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삼산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방충망 개보수뿐만 아니라 세면대 설치, 안전손잡이 설치 등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후 주택의 천장 보수 및 도배 작업을 통해 편리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되찾아 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홍미 삼산동장은 “찜통 더위에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위를 살피기 위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발로 뛰며 행복한 삼산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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