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0일 태안 관내 초·중 학생과 부모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에 ‘가족 볼링 게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호자 배움자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볼링에 진심으로 임하는 부모와 그 부모의 모습을 따라하는 자녀가 함께 게임을 즐겼다. 경기가 진행되는 모든 곳에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손바닥을 마주치며 격려와 응원, 칭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음에는 엄마와 함께 볼링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 엄마와 함께 많이 웃을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태안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서로 소통을 강화하여 가정 내 건강한 웃음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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