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석사교 새 단장...야간 경관시설 11월 준공노후 난간 철거, 미디어글라스 설치로 산책객에게 풍부한 볼거리 제공
[JK뉴스=JK뉴스] 춘천시가 야간 산책객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달 말부터 석사교 새 단장을 시작한다. 석사교 상부 노후된 난간을 철거하고 미디어글라스(강화유리 소재의 투명 LED 전광판)를 설치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상영, 야간 시간대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교량하부 산책로에는 사용자 움직임에 따라 영상의 움직임이 변하는 인터렉티브(상호작용) 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비 3.5억 원과 시비 3.5억 원 총 7억 원이 투입되며,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산책이 더욱 즐거워지고, 밤이 아름다운 수변환경 조성으로 야경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 도시계획과장은 “공지천 수변 야경 명소 조성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산책로를 이용,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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