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의암호변에 또 하나의 “전망 명소” 임시 개방4년여간 추진된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조성사업” 준공 임박
[JK뉴스=JK뉴스] 춘천시는 의암호 수변인 춘천대교 하류부에 수생태계 관람공간, 문화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의암호 도심 수변에 스카이워크, 춘천대교 분수 및 야간경관, 의암호 전망 공지천 출렁다리, 자전거도로 확장 등의 시설물과 연계하여 또 하나의 명소를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국비와 시비 40억원을 확보하여 본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다음 달이면 준공하게 된다. 해당 공간에는 시민 누구에게나 개방되는 전망공간과 문화광장숲,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이 설치되며 야간에는 경관조명 시설도 운영하게 된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춘천대교와 레고랜드 등 의암호 조망이 가능하고 여가 및 문화 활동의 공간이 제공되며 관광객,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쉼터로도 다양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최종 준공에 앞서 현재 설치 완료된 상부 전망공간과 야간경관조명은 안전시설을 보완한 후 8월 중순에 시민들에게 우선 임시 개방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의암호 수변에 문화, 생태, 친수 기능의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명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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