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진도군 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취약계층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도군 보건소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취약계층에 검사, 검진,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장흥통합의료병원 내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인 '마음은 청춘' 프로그램으로 건강검진, 통합의학 치료, 차훈명상과 경옥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겁게 보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건소 김미란 노인건강과장은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울·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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