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다온지역아동센터, 안심카플러스 선정 통학차량 운행 시작한국수력원자력 안심카플러스 사업 선정 통학용 차량운행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통영시 다온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안심카플러스 통학차량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2일부터 차량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 안심카플러스 통학차량지원사업에 전국 20곳이 선정됐으며, 통영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얻어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온지역아동센터에서는 통학차량 운행에 앞서 아동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 및 어린이통학차량신고 등 절차를 거쳐 안전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운행을 시작했다. 센터 이용 아동 보호자 000는 “정량동 관내라고는 해도 아동들만 걸어가기에는 덥고 추운 환경적인 영향과 도로변 차량의 위험들로 아침·저녁 시간 맞춰 센터에 데리러 갔었는데 이제는 생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홍수정 센터장은 “다온지역아동센터는 무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며 걸어서 등원하는 아동들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이 커서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 안심카플러스 통학차량지원사업을 신청했으며 진행과정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종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차량운행으로 좀 더 넓은 지역의 아동들까지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온지역아동센터는 현재 19명의 아동이 이용하며 방학기간이나 방과 후 돌봄을 통해 급·간식 제공, 학습 지도 외에도 다양한 문화·정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정량동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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