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하이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2일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 세 명에게 냉찜질 팩, 쿨스프레이, 쿨시트, 부채, 폭염예방 교육 스티커 등이 포함된 ‘폭염 피해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은 지난달부터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후원한 것으로,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설명해 드리면서 안부를 챙기고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추향숙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조그마한 물품이라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사항 발생 시 면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정종국 하이면장 직무대리는 “어려운 시기마다 면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이면에서도 각 단체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하이면적십자봉사회는 화재 피해 가구 구호물품 전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가정의 달 5월 삼계탕 지원 등 면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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