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명절 전에 미리미리 건강검진 받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는 서원구 수곡동에 거주하는 20세에서 64세 사이의 짝수년도 출생자다. 9월13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을 받고 QR코드 또는 유선으로 이벤트 참가 신청을 하면 홍보물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검진 받을 수 있는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건강보험가입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75.4%에 달하는 반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35.2%로 절반에 미치지 못할 만큼 저조하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현재 서원구 의료급여수급권자의 34%가 수곡동에 거주하고 있어, 이벤트 대상을 수곡동 주민으로 한정했다”면서 “10 부터 12월에는 수검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