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중학생 국제자매도시 미토요시 방문합천군·미토요시 학생들 간 우정으로 하나되다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합천군은 6일 합천군 중학생 및 장학사, 군 관계자 등 16명이 8월 5일 17시 합천군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미토요시를 우호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토요시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는 야마시타 아키시 미토요시장, 다나카 타쓰야 시의원, 오오하라 카즈히토 교육장, 이나다 사토루 미토요시 국제교류협회장 등 미토요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합천군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기념품을 교환하고 상호 인사를 나눴다. 야마시타 아키시 미토요시장은 “미토요를 방문한 합천군 중학생들을 환영하며, 도요나카 중학생들과 함께 미토요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의미 있는 교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서 합천군 중학생들은 미토요시 도요나카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부채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우정을 쌓았다. 또한, 시우데야마산 전망대와 치치부가하마 해변을 함께 방문하여 미토요시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방문 마지막에는 도요나카 중학생들의 8월 말 합천 방문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나누었으며, 양 도시간의 중학생 문화체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합천군 학생들은 고베의 인간과 방재 미래센터, 오사카의 오사카 성, 나라의 동대사 등을 방문하여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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