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안군은 지난 9일 변산면 관광지 및 식당 밀집가 일대에서 음식점·카페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 및 여름철 기온의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식품의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안내하고,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온의 상승으로 수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비브리오균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산물 취급업소에 비브리오균 예방법을 안내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박현경 관광과장은 “여름철은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이 가능하다”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준수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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