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올해부터 1:1 진로진학상담 확대…매월 운영기존 160팀에서 244팀으로 상담 대상 확대, 개인별·성적별 맞춤형 대학 입시전략 제공
[JK뉴스=JK 뉴스] 서울 강북구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진학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1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가 지난해 1:1 진로진학상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운영 횟수를 늘려달라는 참가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에 연 2회 운영하던 진로진학 상담을 올해 4월부터 매월 1회로 확대하여, 지난해 160팀에서 올해 244팀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북구에 거주 및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졸업생,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담당하는 교사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천하는 현직 교사들이다. 상담은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6시 20분부터 9시 15까지 강북구청 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매월 상담은 학생 또는 학부모 등을 1팀으로 기준하여, 총 12팀씩 진행한다. 상담은 1회에 40분 동안 받을 수 있으며, 시간은 1부(18:20~19:00), 2부(19:05~19:45), 3부(19:50~20:30), 4부(20:35~21:15) 중 선택할 수 있다. 1:1 진로진학 상담은 1팀당 최대 연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4월은 12팀을 신청받고, 상담은 30일에 진행된다. 대학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이 치러지는 8월과 12월은 80팀씩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대상자는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 구민참여▶ 구정참여▶ 통합예약신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으며 상담이 확정된 팀에게는 개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그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1:1 진로진학상담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와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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