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탄생 과정과 독서의 즐거움은 영암군, 21일 이경혜 작가 초청 인문학 강좌…수강생 선착순 100명 모집[JK뉴스=정석주 기자] 영암군이 이달 21일 삼호종합복지회관에 이경혜 작가를 초청, ‘2024년 제4회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2024 전남 올해의 책 찾아가는 작가 강연’에 선정에 따른 것. ‘책의 탄생 과정과 독서의 즐거움’을 주제로 한 강좌에서 이 작가는, 책의 집필 과정과 일화 등을 풀어놓으며 책과 친해지는 법을 열려준다. 이 작가는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그림책에서 소설까지 다양한 작품을 냈고, 프랑스어와 영어 책 번역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용감한 리나' '석이의 소원 주문 비법'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를 냈고,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는 2024년 전남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인문학 강좌 수강생은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21일까지 강좌 현장을 포함해 전화, QR코드 등으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오랫동안 책과 가까이 지낸 작가가 들려주는 솔직하고 유쾌한 강좌에 영암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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