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복지재단, 이음봉사단과 취약계층 노인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 체결재래식 화장실 제로화 사업‘이음봉사단’과 함께 합니다
[JK뉴스=JK뉴스]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8일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이음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자인하우스 사업은 에이징인플레이스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취약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래식화장실 개보수, 안전생활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제천복지재단과 이음봉사단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 주거취약가구의 생활환경 개선 ▲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정보 교류 및 활동 연계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 문화 조성과 협약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홍보 등을 약속했다. 앞서 재단은 제천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개선이 필요하지만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식 화장실 사용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45가구를 발굴하고, 현장 심사를 통해 개선 시급 가구에 대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우선 순위로 선정하여 연차별로 이음봉사단과 함께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음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지원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그 외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유용식 이사장은 “재단과 봉사단이 우리 지역의 현안에 대해 함께 힘을 합하며 주거 취약가구의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에 앞장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음봉사단 이준석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재단과 함께하며 지역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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