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함안군은 양봉농가의 채밀 환경 확대 조성과 산림 경관 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2025년 지역특화림 사업’ 국고보조금 신청을 하고 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번 함안군 지역특화 밀원수림 조성 계획 대상지는 군북면 사도리 일원의 17헥타르(ha) 임야이며, 4월부터 9월까지 한자리에서 채밀할 수 있도록 계절별 개화가능한 5개 수종(왕벚나무·마가목·쉬나무·백합나무·헛개나무) 식재와 대단지 밀원림을 조성해 양봉농가에서 고정양봉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군 관계자는 “2024년 6월 기준 공식 집계된 함안군 양봉농가 160여 호의 안정적인 채밀환경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단지 조림 구역 내 봄부터 가을 지속적인 개화 및 가을철 단풍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함안군, 살고 싶은 함안군’의 이미지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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