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몽골 울란바토르·테를지 공식방문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오는 12일부터 4박 5일간 구의회·시청 방문 및 도시기반시설 등 견학
[JK뉴스=JK뉴스] 아산시의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를 방문한다. 이번 공무 국외 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외국의 우수 정책 비교 분석을 통해 우리 시 정책 입안 시 활용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일정은 △울란바토르 시청 방문하여 주요 정책 운용실태 분석과 도입 정책 발굴 △울란바토르 바양걸구의회 방문하여 의정활동과 각종 정책현안 간담회 △테를지 국립공원과 주요 관광지 방문하여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 조사 △테를지 도시기반시설 시찰하여 중장기 도시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등으로, 이번 연수단은 연수 목적을 최대한으로 달성하고자 기간 내내 빠듯한 일정을 편성했다. 특히, 바양걸구의회 방문은 지난해 2월 바양걸구의회 셈지드마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11명이 아산시의회를 찾아 서로의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산업시설 등을 견학하며 양 의회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약속했는 바, 이번 방문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제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공무 국외 연수에 대해 “외국의 우수 정책 및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산시에 접목할 정책 개발과 입안에 활용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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