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충북 괴산군은 14일 홍범식고택 주차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괴산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괴산경찰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에서 운행하는 어린이통학버스 10여 대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설치 여부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달 29일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마다 점검 기준에 맞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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