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4년도 일상경비 출납사무검사 진행예산집행의 적정성 등 운영실태 검사를 통해 재정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
[JK뉴스=JK뉴스] 계룡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간 일상경비를 출납하는 18개 부서를 대상으로 출납사무 검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사범위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로 감사팀 검사공무원 2명, 회계과 회계팀장 및 직원 2명 등 총 4명이 검사팀을 구성해 차세대 지방재정관리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지출내역을 검사하고 있다. 주요 검사내용으로는 ▲일상경비 지출내역에 대한 회계처리 적법성과 적정성 ▲지출결의서 산출내역과 증빙서류의 일치 여부 ▲법인카드 사용실태와 기타 회계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검사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조치 및 자체 회계교육 등을 통해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감사부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송영미 회계과장은 “세출예산 집행의 투명성 및 건정성 확보를 위해 일상경비 출납사무를 꼼꼼하게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사이동으로 인해 부서별 회계담담 공무원이 변경됨에 따라 회계 관련 규정 및 차세대지방재정시스템 처리절차 미숙 등 지출업무 지연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 오는 9월 모든 부서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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