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여름방학 동안 충주 관내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언제나 책봄 실현을 위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충주愛 요기 어때'를 주제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충주의 보물 찾기 ▲별자리 ▲환경 등 초등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우리 고장 충주에 대해 좀 더 깊게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회차당 마지막 날에는 인문고전테마기행과 연계하여 오대호아트팩토리, 충주박물관, 고구려천문과학관 등을 방문하여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세상을 보게 됐다.’, ‘더위가 사라질 만큼 재미있었다.’며 깊은 만족을 표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이 함께 책을 읽고,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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